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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윤혜가 영화 '소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14일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김윤혜가 '소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소녀'는 강원도 산골 호수를 배경으로 소년과 소녀의 멜로가 혼합된 핏빛로맨스영화. '에로틱 번뇌보이' '히치하이킹' 등 독립영화로 이름을 알린 최진성 감독의 작품이다.
김윤혜는 '소녀'에서 10살 때 엄마가 집을 나간 뒤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빠와 살고 있는 소녀 역을 맡았다. 김윤혜는 영화 '점쟁이들'에서 물건을 만져 과거를 볼 수 있는 점쟁이 승희로 출연했다. 현재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윤시윤의 첫사랑으로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