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생일 맞아 자필 손편지 공개 '애교 가득'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1.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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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위), 구하라 트위터(아래)>


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의 멤버 구하라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자필 손편지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To. 팬 여러분들께"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자필 손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구하라는 "안녕하세요. 하라입니다. 오랜만에 손으로 펜을 잡고 편지를 쓰려고 하니 떨리네요. 일단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새 들어 날씨가 많이 춥죠. 따뜻하고 맛있는 거 챙겨먹으면서 건강관리 해야 합니다. 저희는 잘 챙겨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으니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희는 체력 짱이잖아요"라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구하라는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항상 축하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저도 감사하고 고맙다는 표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내려가고 있네요. 많이 부족한 저를 항상 격려와,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감싸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013년 새해가 밝았으니 올해는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하라가 될게요. 여러분들도 2013년 이루고 싶은 일들과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라며 손편지를 마무리 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 6일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제 27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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