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레몬 디톡스 도전? 솔직 후기 "계속 배고파"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1.07 17:49 / 조회 : 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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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레몬 디톡스 도전과 관련해 후기를 전했다.


이효리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 레몬 디톡스를 시작한지 오늘이 3일째.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증상들을 올릴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는 "다이어트라기보다 디톡스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요. 몸과 정신이 맑아지는. 덤으로 군살도 빠짐 좋구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레몬 디톡스란 레몬 원액을 이용해 식욕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최근 많은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레몬 디톡스 도전 소감에 대해 "1일째 '배고프다', 2일째 '좀 더 배고프다', 3일째 '엄청 배고프다' 끝"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들 산책시키고 녹음도 하고 가사도 쓰고 TV도 보고. 아직까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어요. 잠이 조금 더 오는 거 같고 입이 조금 말라요"라며 후기를 전했다.


한편 이효리의 레몬 디톡스 도전에 네티즌들은 "후기를 보면 왠지 도전하기 꺼려진다", "또 다른 후기글 기대된다", "꼭 성공해서 멋진 몸매 가꾸시길", "역시 패셔니스타가 되는 건 힘들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효리에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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