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 귀 콤플렉스 공개 "테이프로 붙여봤다"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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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나운서 <ⓒ사진=스타뉴스>


황수경 KBS 아나운서(42)가 귀 콤플렉스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황아나운서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외국적인 외모로 생긴 별명이 고민이라고 말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토종 한국인이지만 외모만으로 외국인으로 오해 받아 고민인 남자가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고민남의 얼굴을 본 가애란 아나운서가 황아나운서를 향해 "실제로 아나운서실에서 황수경 아나운서는 요정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별명이 불리게 된 계기는 황아나운서의 하얀 피부색, 큰 키, 뚜렷한 이목구비 때문이었다.


황아나운서는 "요정 같은 쫑긋한 귀 모양이 콤플렉스가 양면 테이프로 귀를 뒤로 붙여봤다"고 말했다.

황아나운서의 고백에 한석준 아나운서 역시 외모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중국 여행 중 중국 사람들이 위구르 족으로 오해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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