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작진 "12간지 레이스, 역대 최고반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1.05 13:33 / 조회 : 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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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런닝맨'이 2013년 계사년을 맞아 반전이 담긴 '십이간지 레이스'로 새해를 연다.


오는 6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난 주에 신년 특집편으로 꾸며져 배우 최지우가 멤버들과 부산을 누비며 레이스를 펼친다.

여기에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비스트 이기광, 쌈디 등 부산 출신 아이돌이 합류해 '십이간지 레이스'에 도전, 계사년을 맞아 '뱀의 신'을 추리해나가는 추격전을 벌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초대된 남자 게스트들은 특별히 제작된 복주머니 세트에서 등장하자, 최지우와 송지효는 "새해부터 큰 선물 받은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출연에 환한 미소를 띠며 환영했다.

정용화 이종현, 비스트 이기광, 쌈디 역시 "평소 팬이었던 최지우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돌입한 12명의 출연자는 '뱀의 신'의 정체를 모른 채 서로 속고 속이며 두뇌 싸움을 벌였다. 이는 "'런닝맨' 사상 최고의 반전을 담은 심리전이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띔.

한편 미션 레이스 중 각 팀의 여자 멤버인 최지우와 송지효를 보호하며 진행한 '여왕 피구'에서 남자 게스트들과 멤버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여왕 송지효를 보호한 개리의 눈부신 활약상에 "보디가드를 넘어선 개리가드다"라고 모두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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