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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미녀스타 김태희가 군인 신분인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와 비가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태희와 비는 2011년 소셜 커머스 CF를 통해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해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연락이 많아졌고, 지난해말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비가 휴가를 나오는 틈틈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자 네티즌은 톱스타 커플탄생에 열광하고 있다. 네티즌은 "새해 벽두부터 이런 소식이 전해지다니 깜짝 놀랐다", "정말 톱스타 커플이다. 대박이다", "비는 군인인데 김태희를 사귀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비의 복무기강 논란에 대해 "다른 사병에 비해서는 특혜가 아니냐"고 지적도 하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3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2011년 10월11일 입대한 비는 오는 7월10일 제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