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장원석·나경원 "'위탄' 진출, 꿈만 같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12.30 10:56
  • 글자크기조절
image
한동근 장원석 나경원(왼쪽부터)


'위대한 탄생3'의 20대 초반 남자 그룹에서 생방송 무대 진출자들이 각오를 밝혔다.

30일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 20대 초반 남자 그룹 미션에서 생존한 한동근-장원석-나경원이 생방송 무대에 대한 다부진 각오와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리틀 임재범'으로 주목받은 한동근은 소울슈프림과의 미션에서 합격 소식을 들은 뒤 "소울슈프림 형들과의 경쟁에서 나온 쓴 결실이기에 더욱 좋은 무대를 만들어야겠다"며 "무엇보다도 나의 음악에 귀 기울여 주시는 분들과 일찍 무대에서 뵙게 되었는데 그분들과 노래로 더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멋진 포부를 밝혔다.

'권상우 도플갱어'로 유명세를 탄 장원석은 "아직도 잘 때 누우면 꿈같고 전혀 실감이 안 난다. 팀 미션을 함께한 꿀성대팀과 재만이 몫까지 더 열심히 할 거고 이제는 더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생방송 무대를 앞둔 당찬 각오를 전했다.

또한 뛰어난 리듬감을 선보인 나경원은 "일단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설렌다. 한 단계 한 단계 오를수록 욕심이 생겼다. 떨어진 친구 몫까지 더 열심히 할 예정이다"라며 "저만의 신나고 끼 넘치는 무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무대로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근-장원석-나경원 세 사람이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10대 그룹, 20대 초반 여자 그룹, 25세 이상 그룹의 합격자들은 오는 1월4일 공개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