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선균목소리 노안男..이선균도 '인정'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12.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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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배우 이선균과 똑같은 목소리를 가진 19세 소년이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나이와는 걸맞지 않는 목소리와 외모를 가진 소년이 출연했다.


그는 "난 수지와 동갑인 19살이다. 그러나 여동생의 친구들이 아빠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목소리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갖게 됐다. 아주머니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지만 내 나이 또래의 여자들은 나를 부담스러워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의 목소리를 듣고 놀란 게스트 알렉스는 녹화를 잠시 쉬는 시간에 배우 이선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의뢰인과 통화를 시켰다.


의뢰인의 목소리를 듣게 된 이선균은 "어디서 메아리가 울리는 것 같다"며 박장대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 마리의 거미를 기르는 남자가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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