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유승호 "박유천·윤은혜에 미안"..왜

양주(경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2.17 14:24 / 조회 : 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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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유승호가 '보고싶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유천과 윤은혜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유승호는 17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양주문화동산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유승호는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천이 형과 은혜 누나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신만큼 시청률 잘 나온 것 같다"며 "저는 형 누나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승호는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이 많은데 저는 세트에서 촬영해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앞으로 둘의 러브스토리가 나오면서 시청률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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