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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세아·첼리스트 김규식 부부가 일주일 간 요르단에 머무르면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5일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아·김규식 부부는 지난달 26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 머무르며 알카트라나 지역에 위치한 알카트라나 장애아동센터에서 각종 자선활동을 펼쳤다.
두 사람은 사단법인 문화소사이어티에서 요르단 홍보대사를 위촉 받았으며 (주) 한국남부발전과 더불어 이번 일정을 수행했다. 장애아동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한국남부발전과 협력해서 의료지원 및 센터 개보수 지원 받는 것을 도와줬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정원에 레몬나무와 사과나무 심기, 놀이터 재정비, 벽화그리기, 보청기 지급, 태양광 LED 설치, 의료 봉사 등을 임했다.
두 사람은 센터를 떠나는 순간 무슬림 선생님들과 손을 잡으며 작별인사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김세아는 "남편과 함께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 모여져 어두웠던 이웃에게 빛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소외되고 가난한 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