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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준영이 '방황하는 칼날'에 합류한다.
지난 11월 30일 영화 '방황하는 칼날' 관계자에 따르면 서준영이 '방황하는 칼날'에 합류, 오는 15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방황하는 칼날'은 일본의 유명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처참하게 딸을 잃은 아버지가 우발적으로 범인을 살해한 뒤 딸의 복수를 위해 나머지 범인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정재영이 딸을 잃은 아버지 상현 역을, 이성민이 또 다른 살인을 막기 위해 상현을 쫓는 베테랑 형사 역을 맡았다.
서준영은 이성민을 도와 함께 수사에 나서는 젊은 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정재영, 이성민, 김대명, 서준영 등의 캐스팅을 확정한 '방황하는 칼날'은 오는 15일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서준영은 영화 '파수꾼'에서 이제훈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KBS 2TV 일일연속극 '당신뿐이야'와 SBS '뿌리 깊은 나무'를 통해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