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김고은 신인상 4관왕..대종상 이어 청룡까지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11.30 21:24 / 조회 : 19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타뉴스


올 해 최고의 신인은 단연 김고은이었다.

김고은은 3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이로서 네 번째 신인상 트로피를 안게 됐다.

올 상반기 정지우 감독의 영화 '은교'를 통해 데뷔한 김고은은 이 영화 한편으로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은교 역에 낙점된 김고은은 당돌한 여고생 은교를 훌륭하게 연기해 평단과 관객 양측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고은은 첫 영화출연임에도 강도 높은 노출과 정사신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김고은은 앞서 열린 제21회 부일영화상 신인상, 제32회 한국영화평론사협회 신인상, 대종상 신인여우상까지 수상하며 올 해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까지 수상해 4개의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트로피를 받은 김고은은 눈물을 참지 못하며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그는 "'은교'라는 작품에 임하게 되어서 두려웠던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며 "저로 인해서 받지 않아도 됐을 상처, 마음 고생을 한 우리 가족, 내 사랑하는 사람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많은 시련과 좌절의 순간이 있을 것이다. 지금의 중심을 잃지 않고 연기하고자 하는 끈을 놓지 않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올 해 신인상을 휩쓴 무서운 신예 김고은이 '은교' 이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