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오연서, 이장우 첫 만남에 비키니 실종 '아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11.19 19:33 / 조회 : 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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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의 이장우와 오연서가 첫 만남부터 수영장에서의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는 낭만 백수 오자룡(이장우 분)과 천방지축 나공주(오연서 분)의 첫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극중 직업은 없지만 마음씨는 착한 청년 오자룡 역을 맡은 이장우는 워터파크에서 놀던 중 꼬마가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으려고 수영장 바닥을 샅샅이 살핀다.

그러던 중 마침 튜브를 타고 오던 나공주와 뒤엉키며 한바탕 소동을 치른르고, 그 와중에 나공주의 비키니 수영복이 벗겨지면서 오자룡은 변태로 오해받아 큰 망신을 당한다.

이에 수영복 차림의 이장우와 하얀 비키니 차림의 오연서는 물 속에서 뒤엉키는 모습을 연출하며 첫 만남부터 제대로 눈길을 모았다.


'오자룡이 간다'는 능력은 없지만 마음씨 좋은 백수 사위의 1등 사위 거듭나기를 담은 가족극. '그대 없인 못살아' 후속으로 이날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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