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김정환, 슈퍼콘서트 불참 "국방의무 충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1.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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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톱6에 올랐던 김정환이 '톱12 슈퍼콘서트'대신 군복무에 충실하기도 결정했다.

19일 엠넷에 따르면 군복무 중인 김정환은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것이 곧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란 의사를 보임에 따라 아쉽게도 콘서트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김정환은 "군복무 중에 '슈스케4'를 나가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대단한 혜택이었다. 콘서트에서 직접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겠지만 지금은 군인의 신분으로 동료들과 함께 국방의 의무에 충실 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며 "제대 후 좋은 모습으로 꼭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빼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김정환은 생방송 라운드에서도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롭고 멋진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정환은 지난 2일 탈락 직후 자대인 육군 5군단 특공연대로 복귀, 복무 중이다.

한편 김정환을 제외한 계범주, 딕펑스, 로이킴, 볼륨, 안예슬, 유승우, 이지혜, 연규성,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이 참여하는 대국민 감사 콘서트 '슈퍼스타 K4 TOP12 CONCERT'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천, 대구, 광주, 수원, 부산까지 총 6개 도시의 전국 투어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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