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박성광, 4주만 '용녀'무대 재등장..독설여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11.18 22:36 / 조회 : 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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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박성광 신보라(왼쪽부터) <화면캡처=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개그맨 박성광이 이승건 PD와 외모 재대결에서 승리, 4주 만에 '용감한 녀석들' 무대에 재등장했다.

박성광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 출연했다. 박성광은 이번에는 방청석이 아닌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정태호 신보라 양선일 등 '용감한 녀석들'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박성광은 지난 10월21일 '개그콘서트' 이승건 PD와 외모 대결 투표에서 진 뒤 하차, 최근 3주 간 무대가 아닌 방청석에서 시청자와 만났다. 하지만 지난 11일 방송에서 이름 없이 아기 때 사진으로만 재투표를 벌이자고 제안해 '용감한 녀석들'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날 발표된 투표 결과 52% 대 42%로 이승건 PD를 제쳐 4주 만에 용감한 녀석들 무대에 다시 섰다.

박성광은 이날 무대에 오른 뒤 시청자와 방청객들에 "다시 서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한 뒤, "이승건 PD, 이제 결승전 하자"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렇지만 정태호는 작은 목소리로 "이승건 PD, '위기탈출 넘버원'으로 갔다"고 답했다.

박성광은 "나 때문에 그런 거야? KBS 사장님한테 이야기 해볼까?"라고 말했고, 정태호는 재차 "사장님도 바뀐데"라고 설명했다.

박성광은 "그럼 대통령한테 이야기 할까""라며 말을 이었고, 이번에는 신보라가 "대통령도 바뀐데"라고 답했다.

박성광은 "나 때문에?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외친 뒤,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윗사람들 잘 들어"라며 "밑에 사람들한테 잘해라, 안 바뀌려면"이라며 여전한 독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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