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김소현 일기장 본 여진구 '오열'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1.15 22:30 / 조회 : 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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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보고싶다' 여진구가 김소현의 일기장을 보고 오열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한정우(여진구 분)는 김은주(유연미 분)가 건네준 이수연(김소현 분)의 일기장을 받았다.

여진구가 건네받은 수연의 일기장 속에는 "볼펜을 문다. 그 볼펜으로 메모를 한다. 하늘을 본다. 볼이 빵빵. 하품을 한다. 눈을 감는다. 목이 마르다. 뜨거운 걸 잘 못 먹는다. 기지개를 켠다. 윙크를 한다. 거꾸로 구구단을 외운다. 잠이 든다" 등의 수연이 관찰한 정우만의 버릇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일기장 속에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내 머리가 미쳤나봐. 내 옆에 있는데도 니가 생각나. 바람이 분다. 니가 생각나. 가로등이 깜박거려. 니가 생각나. 나쁜 기억을 지워주던 니가 생각나"라며 정우를 향한 수연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었다. 일기장을 한 장씩 넘기던 정우는 일기장을 꼭 쥔 채 오열했다.

앞서 정우와 수연은 괴한들에게 납치됐고, 정우는 겁탈당한 수연을 둔 채 혼자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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