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착한 남자', 부동의 수목극 1위..17.9%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1.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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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착한 남자'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8.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수목극 중 시청률 1위 기록이다. 이날 SBS '대풍수'는 8.1%, MBC '보고 싶다'는 6.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내며 '착한 남자'와 큰 격차를 보였다.

14일 방송에서 강마루(송중기 분)는 박준하(이상엽 분)로부터 서회장(김영철 분)의 죽음과 관련한 녹취록을 건네받았고, 이를 안 한재희(박시연 분)가 강마루에게 녹취록과 서회장이 서은기(문채원 분)를 위해 만든 비자금 자료를 맞바꿀 것을 제안했다.

이에 강마루는 서은지기를 찾아가 "세상 사람을 아무도 찾을 없는 데로 나하고 도망가자"고 말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착한 남자'는 15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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