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김' 김동완, 서지희 생모와 만남 '갈등'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1.14 21:16 / 조회 : 3015
  • 글자크기조절
image
<화면캡처=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


'힘내요 미스터김' 김동완이 조카 서지희의 생모 송서연을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연출 홍석구 김종연)에서 김태평(김동완 분)은 맞선을 보러 나간 자리에서 우연히 김희래(서지희 분)의 생모 주연지(송서연 분)를 만났다.

자신의 딸 희래를 만나보고 싶다는 연지에게 태평은 "누나가 그걸 왜 물어? 누나는 여전히 자기 멋대로 구나. 버리고 갈 땐 언제고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며 화를 냈다. 앞서 연지는 태평의 죽은 형 애인으로 둘 사이에서 희래를 낳았지만 희래를 버리고 도망갔다.

집으로 온 태평은 희래와 연지를 만나도록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했다. 그러나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고 희래의 이름조차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연지의 모습을 본 태평은 천경술(백일섭 분)에게 "나중에 희래가 원망하더라도 내가 다 감당할거다"라고 말하며 희래에게 연지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천지영(최정윤 분)은 다른 여자와 맞선을 본 김태평의 모습에 불안해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