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녀' 박성광, 복귀 불발? 이승건PD와 백중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1.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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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불발?

개그맨 박성광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이승건PD와 외모 재대결에서 초반 우세를 보였지만 하루 만에 그 격차가 좁혀져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게 됐다.


1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개그콘서트'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박성광과 이승건PD의 외모재대결 투표에 1만 7320명이 투표, 박성광이 53%(9243)의 지지율로 앞서고 있다. 이PD는 47%(8077)의 지지를 얻고 있다.

박성광이 6%포인트 차로 앞서도 있지만 하루 전인 12일 비슷한 시각과 비교, 격차가 좁혀져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12일 오전 8시 30분에는 8000여 명의 시청자가 투표에 참석했으며 박성광이 55%, 이승건PD가 45%의 지지를 얻었다.

이번 투표는 오는 14일 '개그콘서트' 녹화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김상미PD는 13일 오전 스타뉴스에 "박성광이 앞서고 있지만 투표 시간이 남은 만큼 결과는 예측하기 힘들다"라며 "박성광이 이기면 약속대로 코너에 복귀하고, 이PD는 '개그콘서트'에서 빠질 것이다. 반대로 이PD가 이기면 박성광은 코너에 복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광은 방송 하차를 걸고 4주 전 이PD와 외모 대결 투표를 했으며 이PD에 패해 11일 방송까지 3주 연속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용감한 녀석들'에서는 박성광의 어머니가 출연, 이PD와 재대결을 부탁했고, 이PD가 이에 응하면서 재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돌사진을 '개그콘서트' 홈페이지에 게시, 돌사진 외모를 놓고 투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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