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신생아 살리는 뜨개질 강사로 나선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1.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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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그룹 JYJ(유천 준수 재중)의 멤버 박유천이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7일 세이브더칠드런측은 국내대표 참여형 기부캠페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의 온라인 뜨개질 교습소에 박유천이 강사로서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위해 직접 뜨개질을 배웠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많은 아이들이 생명을 살리는 모자를 전달받았다고 들었는데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 "많은 사람이 동참해 우리가 뜨는 털모자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온라인에서 영상을 보며 단계별로 뜨개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교습소의 강사로서 뜨개질이 서툰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교습소 영상은 모자뜨기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는 GS샵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이 기획한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후원자가 털실 키트를 구입해 모자를 완성해 보내주면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이 모자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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