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4R 미션은 '마이스타일'..홍대광 사전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1.02 10:02 / 조회 : 17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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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생방송 4라운드 미션이 공개됐다.


2일 엠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4라운드미션은 '마이 스타일'(My Style)이다.

톱6의 미션곡은 김정환이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 딕펑스는 포미닛의 'Muzik', 로이킴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 정준영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 홍대광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다.

김정환의 '아름다운 강산'은 이미 수십 명의 가수들이 리메이크 한 적이 있어 뛰어난 편곡 능력을 갖춘 그가 어떤 색깔의 김정환표 '아름다운 강산'을 들고 나올 지 기대를 모은다.

또 록밴드 딕펑스는 파격적으로 아이돌의 음악을 선곡했고, 로이킴은 재즈 느낌이 물씬 나는 '서울의 달'을 골라 기대감을 높였다.


유승우는 지역 예선에서 브르노 마스의 'The Lazy Song'을 선보인 이후 다시 한 번 야심차게 팝송을 들고 나왔고, 정준영은 티삼스, 본 조비, 들국화에 이어 또다시 록 느낌의 '아웃사이더'를 선택했다. 기존에 주로 발라드만 선보였던 홍대광은 경쾌한 템포의 토이 노래를 선곡했다.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는 홍대광(22%)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유승우를 밀어내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슈퍼세이브로 기사회생한 딕펑스(18%) 역시 2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이어 유승우(17%), 로이킴(15%), 정준영(15%), 김정환(14%)이 근소한 표차로 3위부터 6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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