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안선영, 주상욱에 애정공세 "그냥 시집갈래~"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10.28 18:04 / 조회 : 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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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개그우먼 출신 탤런트 안선영이 주상욱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패밀리 합창단의 합창 연습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선영은 주상욱과 합창곡 중 한곡인 '식스틴 고잉 온 세븐틴'의 듀엣 부분을 부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합창단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안선영과 듀엣 부분을 부르게 된 주상욱은 안선영 쪽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부끄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파트를 마쳤다.

안선영은 이어진 여자 파트에서 "난 열여섯, 이제 곧 열 일곱"이라는 가사를 "난 서른 여섯, 이제 곧 마흔"이라고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은 이어 "주상욱 내가 좋다고 하면 그냥 결혼 할래"라고 노래해 주상욱을 당황시켰다.

한편 주상욱은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김태원과 함께 합창단 멤버들을 게스트로 '욱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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