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김소은, 조승우 앓이.."자주 부르겠다"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0.23 23:13 / 조회 : 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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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MBC 월하드라마 '마의'>


'마의' 김소은이 조승우를 향한 막무가내 짝사랑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규)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백광현(조승우 분)을 보기 위해 고양이 달이를 아픈 고양이로 둔갑시켰다.

숙휘공주는 백광현을 만나고 싶었으나 명분이 없자 고양이 달이를 보며 "쟤는 이제 아프지도 않네"라며 투정을 부렸다.

고민 끝에 숙휘공주는 "그럼 아프게 하면 되지"라며 뜨거운 찜질 주머니로 고양이의 체온을 높여 병으로 위장한 후 사복시로 나갔다.

백광현을 만난 숙휘공주는 "얼굴이 조금 야윈 것 같구나. 누가 괴롭히느냐"며 "행여 누군가 괴롭힌다면 당장 말하거라"라고 말하며 백광현을 보는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자연스레 열 기운이 사라진 고양이를 안아들며 "역시 명의로구나 네 손만 닿아도 달이가 나았다. 내 앞으로 너를 자주 부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녕의 어린 시절 친구 유성하(이상우 분)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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