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사실혼 관계아냐..혼인·출생신고 모두 했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0.23 12:42 / 조회 :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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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재희 ⓒ사진=홍봉진 기자


'사실혼설'에 휩싸였던 탤런트 재희가 "결혼은 사실이며 혼인신고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재희는 23일 오전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는 '극비'라기 보단 '비공개' 결혼이었다"라고 입장을 공개했다.

이날 한 여성지 우먼센스 11월호에서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사실은 결혼 생활 중이며, 개인사정으로 혼인신고는 못했지만 사실혼으로 아들도 있다"는 내용이 보도돼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재희는 "스스로 밝히기 전에 보도가 되어 당황스럽긴 하지만 당당히 밝힐 수 있는 내용"이라며 "사생활이라는 생각에 주위에 알리지 않았을 뿐 특별한 의미는 없었다. 당당하게 혼인신고를 했고 출생신고도 했다"고 숨길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떳떳하지 못할 것이 없는 사이이고 힘들 때 큰 의지가 되어준 사람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굳이 숨기려고 했다기보다는 그 사람이 일반인이라 소중한사람을 보호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재희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의 촬영에 지장이 생기는 것을 의식한 듯 "개인 일로 작품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 공식적으로 밝히고 연기에 전념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희는 1997년 MBC '산'으로 데뷔해 KBS '쾌걸춘향'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등으로 스크린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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