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화면 |
'넝쿨당'의 밉상 시누이 오연서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진짜 '시월드'를 만난다.
오연서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남편 이준의 어머니와 전화통화에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속 밉상 시누이 오연서의 모습과는 전혀 달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준과 오연서는 함께 신혼집 텃밭을 가꾼다. 이 과정에서 이준은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오연서는 이준의 어머니와 첫 통화를 하게 된다. 오연서는 이준 어머니와 첫 통화에 그 간 보여줬던 당찬 모습은 오간데 없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시누이에서 며느리가 된 오연서와 시어머니의 첫 통화는 오는 20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