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16일 美서 귀국..국내컴백 시동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10.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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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아이돌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미국에서 돌아와 국내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지난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B.A.P는 지난 13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K-Con 2012 페스티벌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미국에서 돌아온 B.A.P는 오는 23일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발매를 앞두고 국내 컴백 초읽기 돌입했다.

B.A.P는 소속사를 통해 리더 방용국과 메인 보컬 대현에 이어 종업과 젤로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눈길을 끈 것은 히든 패션. 젤로는 녹색 니트 소재의 모자와 장갑, 면 소재 마스크를 활용해 얼굴 대부분을 가린 채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종업 역시 후드 패딩 점퍼로 한 쪽 얼굴만 드러내고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날렵한 콧대를 자랑해 더 이상 소년이 아닌 남자로의 변신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세에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을 지향하는 '힙스터'를 표방했다"며 "다시 한 단계 진화된 B.A.P만의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B.A.P는 오는 17일 멤버 힘찬과 영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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