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미쓰에이..수지 "가수가 가장 재밌다"(인터뷰②)

미쓰에이, 신곡 '남자 없이 잘 살아' 컴백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10.15 08:00 / 조회 : 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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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페이 민 지아 수지(왼쪽부터) <사진제공=JYP, AQ엔터테인먼트>


<①에 이어>

-페이와 지아는 데뷔 때부터 중국인 멤버로 관심을 받았는데. 한국 가요계는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지아)한국 가요계에서 2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완전 적응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서, 특히 언어 문제를 더욱 빨리 해결하고 싶다. 참, 중국 가서 공연할 때면 팬 분들이 많이 응원을 보내 줄 때 가수가 된 게 자랑스럽다.

▶(페이)한국 무대에서 실수할 때도 귀엽게 봐줘서 고마울 때가 많다. 소속사 식구들이 많이 도와줘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

-민은 조권과 함께 '깝남매'로 불릴 정도로 예능계에서 한창 주목받았는데 '터치' 이후에는 예능 쪽에서 거의 볼 수 없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민)가수가 되기 위해 8년 간 연습생 생활을 했고 2년 간 가수를 했다. 제 본업은 가수인데 예능 출연 뒤 너무 예능적으로만 비쳐지는 것 같아 자제했다. 참, 처음 가수가 되면 마냥 화려하고 신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래서 힘들고 우울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을 비우게 되면서 힘든 부분에 대해서도 해탈해 나가는 것 같다.(웃음) 이번 앨범을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수지는 가수로 돌아온 느낌이 어떤가.

▶'터치' 이후 해외 공연도 많이 갔었는데 무대가 좋았고 빨리 컴백하고 싶었다. 연기와 예능도 관심 있고 좋지만 솔직히 지금은 가수가 가장 재밌다. 제 원래 꿈이 가수였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환호를 들을 때 너무 행복하다. 이제는 가수가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직업이 됐으니 더 잘하고 싶다. 팬 분들께서 가수 수지는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게, 예능인 수지는 열아홉 살 소녀 그대로, 연기자 수지는 역할에 맞게 변신할 줄 아는 사람으로 봐 주셨으면 고맙겠다. 가수로 돌아온 만큼 무대에서 더욱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

-수지는 올 해 고3인데 대학 입학 계획은 있나.

▶올 해는 대입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대학에 가도 일 때문에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못할 것 같다. 정말 대학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때는 도전할 수도 있겠지만 내년에도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싶기 때문에 일단 올 해는 대입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한 동안은 제 분야에서 더 열심히 하고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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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페이 민 지아 수지(왼쪽부터) <사진제공=JYP, AQ엔터테인먼트>


-미쓰에이도 어느덧 소속사에 후배들이 많이 생겼다. 느낌은.

▶(미쓰에이)JJ프로젝트, 15&, 백아연 등 짧은 시간 만에 소속사에 후배가 3팀이나 생겼다. 이제 막내가 아니다 보니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행동이나 음악 등에 있어서도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후배들이 생기면서 책임감이 더 강해졌다.

-이번에도 박진영의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박진영은 곡 작업 뿐 아니라 연기 등 여러 면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 느끼는 점이 있나.

▶(미쓰에이)가요계에서 최고 자리에 있는 분이 신인 급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게 신기했다. 그 위치에서도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때론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JYP네이션 콘서트 때 무대에서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에서도 참 배울게 많다고 생각했다.

-이번 앨범과 관련 해외 진출 계획은.

▶그 간 중국 활동도 많이 했는데 이번에도 중화권에도 프로모션을 자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새 음반 활동 각오는.

▶(지아)컴백 활동이 무척 기다려진다. 요즘 컴백을 앞두고 화보도 많이 찍는데 이것 역시 무척 재밌다. 4명이 같이 다니니 더 좋다. 이번 신곡 활동도 4명이 힘을 모아 멋지게 해 나갈 것이다.

-(페이)전 국민들이 다들 노래와 춤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참, 이번 '남자 없이 잘 살아'를 통해 미쓰에이가 마냥 강한 팀만이 아닌 무대에서 밝게 웃을 수 있는 그룹이란 것도 확실히 보여 드리고 싶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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