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박희본, 민찬기 고백 목격후 '식음전폐'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10.12 20:21 / 조회 : 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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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박희본이 실연을 당해 식욕을 잃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에서 극중 열희봉(박희본 분)은 실연의 충격에 빠져 회사를 조퇴했다.

열희봉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알(민찬기 분)이 우지윤(박지윤 분)에게 입을 맞추며 "나랑 사귈래요?"라고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는 다음날 아침식사를 생략하고 회사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우신혜(황신혜 분)에게 "가서 쉬어라"라는 소리를 듣는 등 주위의 걱정을 샀다.

열희봉은 알이 선물해준 팔찌를 변기통에 버린 후 다시 꺼내 씻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가족들은 "가을을 이렇게 심하게 타면 어떡하냐"며 그를 걱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알은 열희봉의 냉대를 받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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