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털에 쩍벌까지..TV예능 '낯 뜨거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0.12 11:24 / 조회 : 1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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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부터 케이블프로그램까지 TV채널이 많아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그만큼 어려워졌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시청자들의 눈을 끌어보고 싶은 마음에 각종 '화끈한 소재'들을 쓰고 있다. 하지만 때론 화끈하다 못해 낯이 뜨거워지기도 한다.

걸그룹 시크릿(한선화, 징거, 송지은, 전효성)의 한선화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올더케이팝'에서 '대세견' 브라우니와 섹시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치러진 녹화에서 한선화는 브라우니 인형에 내걸린 섹시 댄스 배틀 라운드에서 '쩍벌춤'으로 녹화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시크릿은 최신곡 '포이즌' 안무의 '쩍벌춤'으로 이미 한차례 화제를 모았지만, 이날 한선화의 춤은 '포이즌' 안무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섹시미'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의 한선화 모습은 섹시하다 못해 다소 민망하기까지 하다.

매주 개그 배틀이 벌어지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김미려도 과감한 '겨털'(겨드랑이 털) 개그로 눈길을 끈다.

12일 '코빅' 미투데이에는 김미려가 턱수염 분장과 함께 겨드랑이에 털 분장을 한 사진이 공개됐다. 털복숭이 분장의 김미려는 민소매 의상에 팔을 높이 쳐들고 한껏 '겨털자랑'을 하고 있다.

제작진은 "13일 방송될 3라운드 무대에서는 '겨털노출'이라는 충격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0.5초 만에 '뿜게' 만들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했지만 다소 과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과유불급'.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려다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제작진은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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