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황신혜, 김단율 반쪽일기 난처..정경미 카메오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10.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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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황신혜가 김단율이 쓴 일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에서 우신혜(황신혜 분)가 열막봉(김단율 분)이 쓴 반쪽 일기에 난처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열막봉의 담임으로 개그우먼 정경미가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정경미는 연락을 받고 학교로 출동한 우신혜에게 "막봉이의 일기에 '엄마가 잠을 자지 말라고 했다'라고 쓰여 있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호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우신혜는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당황한 후 열막봉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열막봉은 "엄마가 침대가 이상한 것이 있다고 방에서 자지 말고 다른 방에서 자라고 했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진실을 알게 된 우신혜는 "앞으로는 일기를 제대로 쓰라"고 열막봉에게 이야기를 하던 중 열막봉이 실수로 머리를 부딪쳤다.


이후 우신혜는 또 담임의 호출을 받았고 담임은 "막봉이가 '엄마가 일기를 제대로 쓰라고 했다. 그리고 머리를 쾅 했다. 아팠다'라고 쓰여 있다.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냐"며 "재혼가정이고 친엄마가 아니라고 들었는데"라며 우신혜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우신혜는 담임의 말에 난처해하며 집으로 돌아가 열막봉에게 "일기는 육하원칙에 맞춰 쓰는 것이다. 제발 앞뒤 상황을 전부 설명하라"고 열막봉에게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다윤(다솜 분)의 정체가 열희봉(박희본 분)에게 발각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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