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일본 팬미팅 성공적 개최..'도시정벌' 첫선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10.05 13:41 / 조회 :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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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가수 김현중이 일본 공식 팬클럽 '헤네치아 재팬'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현중은 지난 4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창단 이벤트로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인 드라마 '도시정벌' 메모리얼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이벤트는 '도시정벌'에 대한 내용과 하이라이트 영상, 촬영 에피소드 등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였다. 1만여 명의 팬들과 현지 취재진 150명이 함께 자리했다.

'도시정벌' 연출을 맡은 양윤호 감독, 상대배우 정유미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다. 세 사람은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 및 궁금증을 풀어가는 토크타임을 가졌다.

또한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로 김현중의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김현중은 한 달여의 작업과 연습을 통해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밴드음악으로 재 편곡하는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은 "늘 응원해주시는 헤네치아 재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1주년뿐 아니라 5주년, 10주년, 100주년까지 축하하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 나는 좋은 노래와 연기로, 팬 여러분들은 좋은 음식과 약으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도시정벌'에서 백미르 역을 맡았다. 오는 2013년 상반기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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