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美휴가 마치고 귀국..YG프로젝트들 박차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10.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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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스타뉴스


양현석이 8일 간의 미국 휴가를 마치고 귀국,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가수들의 새 앨범 프로모션 및 활동 등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의 실질적 수장 양현석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9월25일 가족 휴가 차 미국으로 떠난 지 8일 만에 귀국했다.


평소 소속 가수들의 지원에 자신의 역량을 모두 쏟아 붓기로 소문난 양현석인데다 한창 활동 중인 것은 물론 새 앨범 발표를 앞둔 YG 가수들도 많음 만큼, 휴가에서 돌아온 직후부터 소속 아티스트들을 돕는데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YG 소속 가수들 중 싸이는 현재도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고, 지드래곤은 두 번째 솔로 음반 수록곡들인 '크레용' 및 '그XX'로 여전히 음원 차트에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SBS 'K팝스타' 출신 이하이가 이달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3인 힙합 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DJ투컷츠) 역시 이하이가 피처링한 '춥다'란 곡을 선 공개하며 3년 여 만에 가요계로 돌아올 계획이다.


이렇듯 YG 가수들의 이달에도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에 평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소속 아티스트을 도와온 양현석이 미국에서 돌아온 뒤에는 어떤 프로모션으로 YG 가수들의 활동을 지원할 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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