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나' 장태유PD,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연출상 수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10.02 20:03 / 조회 :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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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유 PD ⓒ진주(경남)=임성균 기자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가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연출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태유 PD는 2일 오후 6시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장태유 PD는 지난해 말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의 연출을 맡아 섬세하고도 힘있는 연출력을 과시해 이날 연출상의 주인공이 됐다.

조선 세종시대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통해 세종의 정치적 신념과 소리없이 사라진 이들의 애틋한 로맨스, 감정을 그려낸 '뿌리깊은 나무'는 웰메이드 팩션 사극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전 KBS 아나운서와 걸 그룹 쥬얼리(은정 주연 예원 세미) 은정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축하가수로 린과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가 무대에 올랐다.

올해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연기대상과 작품상을 포함, 총 11개 부문 15명의 수상자(작)를 가렸다.

한편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스타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 드라마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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