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2012 KDF 대상..'넝쿨당' 6관왕(종합)

김현록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10.02 20:21 / 조회 : 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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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진주(경남)=임성균 기자


배우 김남주가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넝쿨당' 신드롬을 이어갔다. '넝쿨당'은 무려 6관의 주인공이 됐다.

김남주는 2일 오후 6시 경남 진주 경남문화회관에서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으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넝쿨당'에서 똑 부러지는 며느리이자 사려깊은 아내, 능력있는 커리어우먼이기도 한 여주인공 차윤희 역을 맡아 가족에 대한 가치관과 고부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신드롬을 이끌었다. '넝쿨당'은 김남주 등의 열연에 힘입어 4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넝쿨당'은 이밖에도 작품상을 비롯해 박지은 작가가 작가상을, 이희준이 남자 우수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 부문상, 곽동연이 아역상을 수상하는 등 최다 6개 부문을 휩쓰는 위력을 과시했다. 약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연말 시상식에서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연출상은 SBS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에게 돌아갔으며, SBS '추적자'의 김상중과 SBS '옥탑방 왕세자'의 한지민이 각각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남자 우수연기상은 SBS '유령'의 곽도원, '넝쿨당'의 이희준이 공동 수상했으며, 여자우수연기상은 MBC '골든타임'의 송선미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KBS 2TV '사랑비'의 서인국, SBS '신사의 품격'의 윤진이가 받았다. 서인국은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열연한 정은지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까지 함께 수상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JTBC드라마 '인수대비'가 수상했다. OST상은 MBC '해를 품은 달'의 린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전 아나운서와 걸그룹 쥬얼리(하주연, 김은정, 박세미, 김예원)의 김은정이 MC를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특히 전현무 전 아나운서는 KBS 퇴사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에이핑크와 린의 축하무대 또한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 조직위원회와 스타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 드라마 시상식. 지난 1일 개막, 오는 14일까지 진주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2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올해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작)를 선정, 더욱 주목받았다. '넝쿨당'을 비롯해 '추적자', '뿌리깊은 나무', '유령', '신사의 품격', '골든타임', '해를 품은 달'은 올 한 해 지상파 드라마를 대표한 수작.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주인공들이 성큼 다가온 연말 시상식에서 어떤 결실을 거두게 될 것인지 또한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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