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2', '광해' 바람 속 5일만에 100만 돌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10.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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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물 '테이큰2'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이큰2'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33만596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129만831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테이큰2'는 지난 9월 27일 개봉 이후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2008년 개봉해 전국 관객 237만명을 모은 알짜배기 흥행작 '테이큰'의 속편인 '테이큰2'는 납치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나선 남자의 분투기를 담았다. 전편에 이어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아 중년 액션스타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이병헌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가 4만433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97만8762명으로 2일 오전 중 6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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