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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 10월4일 개최된다.
2012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 10월2일 시상식을 시작으로 14일간 일정을 시작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은 국내 TV드라마 최초로 KBS, MBC, SBS 등 지상파는 물론 종편4사와 케이블 드라마까지 망라한 시상식을 표방한다.
2011년 9월1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 장르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하는 위원과 네티즌 평가, 시청률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배우 이순재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번 시상식 심사위원은 문화평론가와 교수, 기자 등의 전문가들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작으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신사의 품격', '해를 품은 달', '뿌리 깊은나무', '추적자 THE CHASER', '각시탈', '유령', '닥터진', '빛과 그림자', '천일의 약속', '영광의 재인', '빅', '사랑비', '패션왕', '드림하이2', '샐러리맨 초한지', '적도의 남자', '신들의 만찬', '옥탑방 왕세자', '신의', '아랑사또전', '골든타임' 등이다.
시상식에는 레드카펫 행사에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 팬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베스트 커플상으로는 tvN '응답하라 1997' 서인국 정은지가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에이핑크와 린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입장권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홈페이지(www.kdfo.org)를 통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