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친언니 최수진, '제3병원' 카메오..'삼각관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9.20 16:00 / 조회 : 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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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걸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수영의 친언니인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제 3병원'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0일 케이블채널 tvN 제작진에 따르면 최수진은 동생 수영이 첫 연기에 도전한 드라마 '제 3병원'에 깜짝 출연해 오지호를 사이에 두고 연기 대결을 펼친다.

최수진은 극중 김승현(오지호 분)의 과거 첫 사랑인 정의진역으로 나설 예정. 불치병에 걸려 어쩔 수 없이 오지호의 곁을 떠나게 되는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수영은 현재 '제 3병원'에서 오지호를 짝사랑하는 '승현 바라기' 이의진으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애교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친자매가 다른 시간 속에서 한 남자를 두고 펼칠 2인 2색 연기대결이 흥미를 모은다. 최수진은 20일 방송되는 '제 3병원' 6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이 일과 사랑을 그린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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