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XTM 새 광고 '연기·연출 동시소화'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9.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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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TM


배우 정우성이 광고 연출자로 나섰다.

17일 오후 케이블채널 XTM에 따르면 정우성이 XTM 새 광고 모델이자 총연출 감독을 맡았다.


XTM 측은 정우성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월드스타 비, 이병헌에 이어 XTM을 대표하는 세 번째 아이콘 역시 대한민국 남성들이 인정할 수 있는 남자여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했다"며 "정우성은 대한민국 남성이 가장 닮고 싶어하며 모두에게 인정받는 아이콘이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스타의 자리에 올랐지만 겸손하고, 지치지 않고 자기 삶의 열정을 가진 정우성이 '남자의 날을 세워라'는 XTM이 추구하는 진정한 남성의 상과 일치한다는 것이 그를 모델로 선정하게 된 이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광고는 정우성이 모델뿐 아니라 직접 광고의 총 연출 감독으로 나서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이미 뮤직비디오로 감독으로 데뷔한 정우성은 지속적으로 감독으로서의 꿈을 키워왔다.


정우성은 이번 XTM 채널 광고 감독을 맡으며 제작의 A부터 Z까지 세심하게 관여하며 많은 공을 들였다.

정우성은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연기까지 모든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새로운 시도였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이 감독하고 출연한 XTM의 새로운 채널 광고의 티저 영상은 17일, 전체 영상은 오는 10월 초에 XT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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