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갓탤' 손수경, 크로스오버 신곡 음원차트 순항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9.03 11:59 / 조회 :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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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경 <사진제공=다음기획>


세계적인 팝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크로스오버 장르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플래시백'은 최근 멜론 실시간 종합차트 30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타 음원사이트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손수경 측은 3일 스타뉴스에 "크로스오버 장르의 앨범이 메인차트에 진입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뉴에이지 아티스트들이 메인 스트림 종합 차트에 오른 것은 이루마 이후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손수경은 2009년 영국의 스타 발굴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한국인 최초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이목이 집중됐던 팝 바이올리니스트다.

손수경은 지난 8월27일 앨범 'I AM'을 발표하고 국내 가요 팬들과 만났다. 이번 음반에는 윤도현 밴드, 다이나믹듀오, 보컬그룹 팬텀, 엠넷 '보이스코리아' 톱4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 등이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팝 바이리니스트인 손수경은 다양한 대중음악과 손을 잡았다. 일반적인 바이올린 연주자들과 달리 손수경은 팝 음악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거쳤다. 이색적인 크로스오버 앨범이다.

다양한 장르와 만난 손수경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연주곡 '첫 키스'와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한 '플래시백'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하고 활동에 나섰다. 지난 26일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 출연, 미녀 바이올리니스트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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