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정석원, 달콤살벌 女心킬러..'반전 매력'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8.31 08:30 / 조회 :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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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정석원은 지난 8월6일 일 첫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 박진석)에서 회를 거듭할 수록 매력 있는 엄친아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석원은 극중 해운대 호텔의 부사장 최준혁 역을 맡았다. 최준혁은 고소라(조여정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지만 때로는 해운대 호텔을 매의 눈으로 호심탐탐 노리고 있다.

현재 작품이 8회까지 진행되면서 최준혁은 그동안 고소라를 한 발짝 뒤에서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고소라의 친모가 자신의 새어머니인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접지 못하고 거침없는 고백을 해 안방극장에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관련 커뮤니티에 "정석원 완전 훈훈", "준혁이가 소라를 점점 좋아할 듯", "정석원 폭풍 매너 절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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