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9월 3일 공식 컴백 "오해와 분란 사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8.30 15:53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가 오는 9월 3일 공식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이날 7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미라지'의 타이틀 곡은 'SEXY LOVE(섹시러브)'로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코어 측은 "지난 'Cry Cry(크라이크라이)'앨범을 발표한 이후 'Lovey-Dovey(러비더비)' 앨범을 발표한 것과 같이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이후로 'Sexy Love(섹시러브)'앨범도 발매 일정이 원래 8월 초로 예정되어 있었다"라며 "그런데 이번 일로 3주 가량 연기 되어 컴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image



코어 측은 "화영과 티아라의 일은 왕따가 아닌 사사로운 오해임이 밝혀졌고 화영과 티아라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과고 화해하는 자리를 가졌다"라며 "누구 한 사람의 피해자와 누구 한 사람의 가해자도 없는 일이 끝없는 오해와 오해를 낳게 된 이번 일로 인해 컴백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컴백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9월 15일 이후로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콘서트 및 음반 일정이 계획되어 있어서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는 해외공연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코어 측은 "다시 한 번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와 분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하며 이런 오해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더더욱 심사숙고해서 대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