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채시라 스타일, 광고계 러브콜 쇄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8.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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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배우 채시라의 드라마 속 스타일이 화제가 되면서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채시라가 출연중인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인기와 더불어 극중 채영랑의 스타일도 화제가 되면서 광고업계와 명품업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소속사 꿀단지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음악가에서 재벌가의 안주인으로 분한 채시라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드라마 첫 회부터 주목을 받으면서 패션, 화장품, 가전제품의 광고 제의와 명품업계의 협찬 제의도 물밀듯이 몰려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다섯손가락' 제작발표회에서 입었던 의상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으로 알려진 1억원 상당의 깃털 모양 목걸이 등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드라마의 회가 거듭할수록 채시라 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채시라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채영랑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채시라씨 덕분에 방송이 나간 후에 패션 에디터와 명품 홍보 담당자들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패션 에디터들은 채시라씨가 입었던 의상의 브랜드와 스타일 콘셉트 등을 문의하고, 톱스타에게도 협찬제의를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협찬하겠다는 제의가 이어져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파격적인 연기변신만큼이나 섹시하고 관능적인 패션화보 촬영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의 뮤즈로 참여해 블랙 시스루에 강렬한 레드 입술로 관능미를 뽐냈다. 얼루어 코리아에서는 매혹적이고도 우아한 자태로 깊이 있는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불혹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외모와 농익은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채시라가 드라마에 이어 광고와 화보를 통해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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