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中광고계 러브콜 이어져..27일 현지출국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8.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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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수많은 중국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27일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에 따르면 한가인은 이날 중국 브랜드 시나웨이(Xi NAWEI)의 지아렌유안(JIA REN YUAN) 팬 미팅을 위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현지 팬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등 특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미팅에는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가인의 이미지는 중국 대중들에게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상하이국제영화제 당시 영화 '건축학개론'이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한가인이 레드카펫 행사 참여 차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미디어의 뜨거운 취재경쟁에 휩싸일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를 놓칠 리없는 현지 광고주들도 열렬한 러브콜을 보내며, 그녀를 잡기 위한 중국 광고시장 관계자들의 영입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중국에 소개된 이후 한가인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품 있는 미모가 중국 대륙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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