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쿨한 시아버지 면모 과시 '며느리 무한사랑'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08.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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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SBS '좋은 아침'>


배우 겸 요리연구가 이정섭이 며느리와 단 둘이 오붓한 대화를 가졌다.

22일 오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정섭은 7남매로 이뤄진 대가족과 함께 효도여행을 떠나는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섭은 며느리와 단 둘이 사우나에 들어가 "섭섭한 것이 있으면 지금 얘기하라"며 쿨한 시아버지의 모습을 선보였고, 며느리 구은자 씨는 "시아버지는 자식들에게는 깐깐한 면모를 보이시지만 며느리인 나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베푼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섭은 "20년 넘게 친정에서만 살다가 시댁에 오는데 잘해주는 게 당연하다"며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이정섭은 어린 시절 계집처럼 부엌에 드나든다고 아버지에게 혼이 났던 과서 회상과 함께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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