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15일 미국行..저스틴비버 'LA스타일' 나오나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8.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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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스타뉴스


가수 싸이가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만난다.

싸이는 여름 단독 콘서트를 마치자마자 미국 LA로 떠난다. 최근 러브콜을 보낸 저스틴 비버 측과의 합동작업 논의 및 가족과의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다.


싸이 측은 13일 스타뉴스에 "싸이는 매년 여름 콘서트를 마친 뒤 가족과 여행을 떠난다"며 "계획된 가족 여행과 더불어 해외 작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저스틴 비버는 물론 매니저와 '강남스타일'과 관련, 구체적인 작업을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싸이는 그간 이병헌, 전지현 등 한류스타의 해외진출을 도왔던 이규창(미국명 큐 리)씨의 도움으로 저스틴 비버 측과의 만남을 갖게 됐다. 저스틴 비버 측은 최근 '강남스타일'이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공동 작업을 제안한 것이다.

저스틴 비버가 '강남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내면서 싸이는 향후 미국 진출에 청신호를 켜게 됐다. 저스틴 비버는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달 15일 공개돼 한 달 넘게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11일에는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 콘서트를 열고 3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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