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왼쪽) 바네사 파라디 (영화 '투어리스트' '하트브레이커' 스틸) |
배우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결별을 통보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네셔널 인콰이어러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한 측근은 네셔널 인콰이어러에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가정을 파탄 낸 여우로 비춰지길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측근은 "조니 뎁은 그들이 사귀기 전에 바네사와의 관계가 끝났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엠버 허드는 그들의 이혼설이 공개된 후 엠버 허드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엠버 허드와 결별설과 함께 파라디와 재결합설도 고개를 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프랑스 남부에서 아이들과 휴가를 보냈다. 한 매체는 조니 뎁이 바네사 파라디에게 "내 마음은 항상 당신과 함께 한다"는 메시지가 새겨진 금 팬던트를 선물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조니 뎁은 예전부터 두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고 가정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바네사 파라디와 다시 만나지 않을 까 하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니 뎁은 지난 6월 바네사 파리디와 14년의 동거 생활을 정리했다. 이후 10일 만에 배우 엠버 허드와 열애설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