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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근황을 전했다.
신성우는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버스를 타봅니다. 그새 또 요금이 올라있네요. 단 세 정거장이지만 사람들이 없어 탈만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성우는 선글라스를 낀 채 민소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신성우의 카리스마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무도 몰라봤나?", "같은 정류장에서 탔는데 부끄러워서 아는 척 척 못했다", " 버스 타다가 우연히 보면 기절할지도 모른다"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한편 신성우는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잭 역으로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