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공효진 '577 프로젝트', 8월30일 개봉 확정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7.26 16:53 / 조회 : 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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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왼쪽), 공효진 ⓒ사진=임성균 기자, 홍봉진 기자


배우 공효진과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577프로젝트'가 8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하정우는 지난 2011년 5월 26일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시상자이자 후보자로 무대에 올라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하면 트로피를 들고 국토대장정을 하겠다"는 엉뚱한 공약을 남겼다.

이후 하정우는 자신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리고 무거운 공약의 짐을 반으로 가볍게 나눠줄 파트너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영화 '러브픽션'을 함께한 공효진까지 포섭에 성공했다.

말 한마디로 국토대장정 길에 올라야만 했던 하정우와 그런 하정우의 말 한마디에 낚여버린 공효진. 모두가 반신반의했던 하정우의 대국민 공약 실천 프로젝트 '577 프로젝트'는 올 여름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

자신의 말 한 마디로 시작된 영화 '577 프로젝트'를 위해 하정우는 기획, 출연, 캐스팅까지 1인 3역을 해냈다. 하정우와 함께 여러 작품을 함께했던 촬영 스태프들을 모으고 배우 섭외까지 했다.

엉겁결에 대장정에 합류한 공효진과 16명의 배우들은 577km 위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버리이어티한 재미들을 선사한다. 여기에 배우라는 타이틀은 완전히 잊어버린 듯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신발과 양말을 훌렁 벗어 던진 하정우의 모습까지 더해져 이렇게까지 리얼해도 되나 싶을 정도.

주연배우, 조연배우, 신인배우 등 계급장을 떼어버리고 저마다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국토대장정에 나선 18명의 배우들. 각본도 없고 내숭도 없이 완전 리얼한 그들의 모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미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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