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기광 더빙 첫 도전..'깜찍+활기' 합격점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7.26 16:55 / 조회 : 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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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왼쪽) 비스트 이기광 ⓒ홍봉진 기자


가수 아이유와 비스트의 이기광이 첫 애니메이션 더빙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2'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새미의 어드벤쳐2'는 1편의 대성과 설리에 이어 아이유와 이기광, 김원효가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만큼 많은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등장인물이 많은 작품인 만큼 두 사람의 분량이 절대적으로 많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아기 거북 역을 맡은 두 사람은 깜찍하고 장난스런 목소리로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이유는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할아버지 거북이 된 새미의 손녀 엘라를 연기했다. 아이유는 첫 더빙임에도 성우 못치 않은 실력을 보였다. 특히 아기 거북 엘라의 깜직한 모습에 알맞은 귀여운 목소리로 연기했다. 아이유의 평소 말할 때 묻어나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종종 들려 평소 아이유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첫 더빙 도전임에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더빙을 마쳐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아이유는 더빙과 더불어 영화의 OST도 불러 1인 2역을 톡톡히 해냈다.

엘라의 친구이자 할아버지 거북 레이의 손자인 리키를 연기한 이기광은 용감한 캐릭터의 성격에 맞는 목소리를 냈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활발한 이기광의 모습과 리키의 모습이 묘하게 닮아 있어 더욱 어울렸다.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에 이어 두 번째로 더빙에 도전한 김원효는 아쿠아리움의 지배자 빅D역으로 개그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원효는 '개그 콘서트'에서 자신이 선보였던 유행어들을 중간 중간 섞어가며 연기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쳐2'는 할아버지가 된 바다거북 새미와 레이가 아쿠아리움에 잡혀가자 그들의 손주 거북이 엘라와 리키가 그들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8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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