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오리콘 싱글차트 9위 입성..日활동 박차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7.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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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이 오리콘 차트에 입성했다.

마이네임은 25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9위를 기록,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알렸다.


마이네임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25일 일본에서 발매된 마이네임의 데뷔 싱글 ‘메시지’가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오리콘차트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마이네임은 류시원, 권상우, 정우성 등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아빙 및 음반사인 요시모토알앤씨와 손잡고 프로모션과 활발한 방송 활동 등으로 일본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마이네임이 앨범 발매일은 일본의 국민그룹 에그자일(EXILE)과 에이트렌져,칸쟈니8, AAA 등이 앨범 발매로 동시 출격한 날. 이 때문에 유명 가수들 속에서 당당히 9위를 차지한 마이네임의 활약이 눈에 띈다는 관계자들의 평가다.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멤버들도 오리콘 차트 상위권 입성을 보고도 믿기 힘들어 한다. 데일리 싱글 차트에 오른 것으로 섣부르게 성공을 점칠 수는 없지만,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입지를 넓히겠다는 각오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각종 TV프로그램, 라디오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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